제34회 할빈경제무역상담회에서 처음으로 주제 도시로 선정된 대경시는 신질생산력을 중심으로 ‘1357’현대화 산업 시스템의 최신 성과를 다각도로 선보인다. 래달 열리는 상담회에 각 산업 분야의 58개 주요 기업들이 150여 종의 주력 제품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첨단기술과 산업의 매력이 어우러진 눈부신 시각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업전시구:과학기술이 산업을 혁신
공업 전시관에 들어서면 강렬한 과학기술의 ‘향기’가 느껴진다. 스마트 료리 로봇은 마치 숙련된 셰프처럼 복잡한 조리 과정을 대신했고 다양한 미식 메뉴를 정밀하게 구현해 까다로운 식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AI 기반 스마트 점검 로봇은 최첨단 인공지능과 센서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고효률·정밀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 무인 순찰차는 스마트 치안 시스템의 핵심으로 첫 공개부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 안전을 수호하는 이 차량은 "디지털 치안 혁신"의 상징이다. AI 스마트 암(팔) 로봇은 객체 인식·자동 제어·원격 조작 기술을 융합해 복잡한 고정밀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생산 효률성과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바이두 스마트 클라우드 디지털 휴먼 AI 캐스터는 혁신적인 인간-기계 상호작용으로 원클릭 방송 솔루션을 구현하며, 정보 전달과 소통 방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대규모 현대 농업 전시관: 혁신이 이끄는 농업의 새로운 도약
대규모 현대 농업 전시관 곳곳에서는 농업 신질생산력이 뚜렷이 구현되였다.
한랭지 특색의 가재-벼 공생 재배 시스템 도입으로 가재와 벼가 조화롭게 공생하며 ‘한번의 관개로 수산·농업 병행’을 실현함으로써 수자원 효률을 극대화했을 뿐만아니라 록색 환경 보호의 경제적 효익을 창출했다. 안목길(安牧吉)회사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유기질 사료(乳基料)' 는 국내 공백을 메웠고 해당 회사에서 생산한 치즈·버터는 품질이 품질이 뛰여났다. 친환경 재배, 무첨가 발효기술을 적용한 쏸차이(酸菜)는 건강하고 맛이 뛰여나 현대 기술 도움으로 전통 미식이 새롭게 탈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특색 문화관광 전시구:창의력, 문화의 매력 꽃피워
특색 문화관광 전시구 역시 눈부셨다. 일련의 문화창의제품이 가득했다. 무형문화재를 창의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는데 이는 오랜 무형문화재가 신시대에서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도록 했다. ‘홍색수학(红色研学)’ 등 려행 코스는 대경의 유명한 유전, 그림같은 도시 속 습지, 국가무형문화유산, 생기 넘치는 스포츠대회들을 포함시켜 대경의 독특한 문화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