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할빈련합비행기 대형민용드론산업기지에서 드론 한대가 순조롭게 리륙해 비행사의 조작하에 물안개를 뿌렸습니다.
이 드론은 해당 기지가 이날 출하한 Q100 농업 식물보호 드론으로서 련합비행기 할빈기지가 단지 1년만에 건설에서 조업에 이르는 도약을 완성했음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4월 3일, 할빈련합비행기기지 프로젝트가 정초돼 착공됐고 같은 해 8월 1기 청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올 1월, 할빈기지는 공장건물 인테리어, 단지 정비, 사무가구 배치, 전시장 건설 및 사무직업 입주 등 작업을 완료했고 3월에는 교량 개조, 풍력 및 수력 전기 개조를 마쳤으며 4월 초 정식으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가동 이후, 련합비행기 할빈기지는 주로 T1200 세로형 무인 헬리콥터와 Q100 농업 식물보호 드론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T1200 종렬식 무인 헬리콥터는 고지대를 위해 설계된 고원형 대형 적재 드론으로 긴급 지원, 농업 식물 보호, 소방 및 화재 진압, 물류 운송 등 분야에서 광범위한 응용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5월 말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Q100 농업 식물보호 드론의 최대 분무 하중은 60킬로그램으로 대규모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방의 작은 밭과 과수림 지역에서도 유연한 작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