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을 앞두고 할빈 렬사릉원에는 성묘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3월 중순부터 성묘 예약 단체가 600개를 넘어섰고 성묘객 수는 연인원 6만명을 초과했습니다.
렬사릉원은 현재까지 총 400여 개 단체를 맞이했습니다.
예약 현황에 따르면 4월 3일, 성묘객이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일 방문객 수가 만명을 초과할 전망입니다.
련일 당정기관, 기업 및 사업단위, 대학교와 중소학교, 사회단체 등에서 할빈렬사릉원을 방문해 추모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헌화, 묵념, 혁명렬사기념관 참관 등 방식으로 영렬을 기리며 숭고한 경의를 표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올 3월, 할빈렬사릉원은 사전에 예약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위챗 공식 계정에 "예약 서비스" 기능을 개설해 시민과 사회 단체의 성묘 예약에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