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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박오포럼 리사장 "中 높은 수준의 개방, 세계에 새로운 기회 가져다 줄 것"
//hljxinwen.dbw.cn  2025-03-27 11:18:14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겸 박오(博鰲)포럼 리사장이 해남(海南) 자유무역항 건설을 높이 평가했다.

  반기문 리사장은 25일 열린 '2025 박오포럼 년차총회'(이하 박오포럼)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 포럼에서 중국의 높은 수준의 개방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남성 전체를 자유무역항으로 조성한 것은 선견지명과 리더십이 필요한 용기 있는 조치"였다며 "올바른 선택임이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리사장은 지난 7년간 모두가 해남성의 전환과 자기 재편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대 농업에서 하이테크 산업에 이르기까지 해남성은 글로벌 인재, 자본 및 자원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자석이자 신흥 관광·해운·물류·금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반기문 리사장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무역 제한 조치가 전 세계 수입의 11.8%, 수출의 3.2%에 영향을 미쳤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글로벌화와 무역이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부유한 국가와 개인에게만 리익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연구 결과는 정 반대"라며 "무역으로 빈국과 부국 간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소득 수준이 전례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95~2023년 중∙저소득 국가의 1인당 소득이 거의 2 배로 증가했다"며 "이는 세계 평균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화가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무역항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무역과 개방이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하고 있음을 립증하는 증거가 됐다고 말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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