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북대황그룹 경풍농장 과일야채채집기지에서 일군들이 과일 모종 생산에 바쁘다.
과일야채채집기지의 육묘하우스에 들어서자 과일 모종들이 육묘판에서 푸르싱싱 탐스럽게 자라나고 있었다. 채집기지의 왕취평(王翠萍) 책임자가 모종 자람새를 관찰한 뒤 이미 발아한 모종을 모종 포트(育苗钵)에 옮겨 심고 물을 주며 습윤한 환경을 보장했다.
왕취평 책임자에 따르면 올해 과일채소기지에서는 오이, 토마토, 수박, 참외, 멜론 등 모종을 2만5천 포기 생산했다. 5월에 오이가 시장에 출하하고 이어 기타 과일과 채소가 륙속 시장에 출하할 예정이다.
고품질의 모종을 생산하기 위해 경풍농장에서는 하우스 내 보온에 공을 들였다. 하우스 막을 3층으로 덮었을 뿐만아니라 스마트 온풍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육묘 효률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모종이 잘 자람에 따라 앞으로 몇개 월 내 신선한 과일들이 속속 출하되여 현지 주민들의 장바구니에 채소가 풍부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