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도(王文濤) 중국 상무부 부장은 6일 개최한 제14기 전인대 제3차 회의 경제 관련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펜타닐(芬太尼)을 구실로 중국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은 시비를 혼동시키고 흑백을 전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측의 무역 투자 제한 조치는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로서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기에게도 리익이 되지 않는다며 중국은 위협과 협박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문도 부장은 중국과 미국이 모두 성공한다면 이는 서로에 모두 기회가 되지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며, 중미 협력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하고 국제사회의 기대에도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