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뢰(刘蕾) 동강시 상무발전센터 주임 겸 전국 인대대표는 허저족이다. 그녀는 빙설경제가 고향에 가져다주는 전에 없는 발전 기회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녀는 2024-2025 빙설시즌 동강시에서는 허저족 문화에 새로운 빙설활력을 주입해 50여 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함으로써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류뢰 대표는 “다음 단계에 동강시에서는 빙상 이마칸 예술공연, 어피화 빙설 테마 창작 등 일련의 특색 프로젝트를 개발할 예정이며, 허저족 겨울 어로문화 체험구를 건설해 무형문화재가 빙설세계에서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오토바이 장비 산업단지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동강시의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국경 빙설장비산업 경제를 적극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다원화와 국제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