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보고 심의, 진문청 오정륭 심의에 참가
허근 량혜령 등 참가
3월 5일 오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흑룡강성대표단이 제2차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했다. 진문청(陈文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정법위 서기, 오정륭(吴政隆)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이 대표들과 함께 심의했다.
허근(许勤) 흑룡강성대표단 단장이 회의를 사회했다. 량혜령(梁惠玲), 우홍도(于洪涛), 가옥매(贾玉梅), 장기상(张起翔) 대표단 부단장이 심의에 참가했다.
진문청 대표는 정부업무보고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한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 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해 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 안정이라는 '2대 기적'을 이루는 새로운 력사를 계속 써왔다. 우리는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면서 개인의 극단적 범죄를 법에 따라 엄벌하고 전신인터넷사기를 엄히 단속했으며 사회치안종합정비센터의 규범 화 건설을 강화하고 관련 군중집단 서비스 관리를 강화했으며 만취운전 단속을 심화했다.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의 하나이자 형사범죄률이 가장 낮고 총기범죄가 가장 적으며, 살인사건발생률이 가장 낮은 나라 중의 하나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습근평 총서기가 항행의 키잡이가 되는 것은 우리가 모든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근본적인 보장이다. 정법기관은 '두가지 확립'을 확고하게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확실히 실천하여 국가안전과 사회안정을 수호하는데 전력을 다해 더욱 높은 수준의 평안중국과 법치중국의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오정륭 대표는 "리강 총리가 한 정부업무보고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20차 당대회와 20기 2중, 3중 전회 및 중앙경제업무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했으며 성적을 실사구시적으로 정리하고 형세에 대해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분석했으며 고무적인 목표와 임무를 제시하고 정확하고 힘있는 업무조치를 제시했다"고 말하고나서 "힘과 마음을 모으고 민심을 진작시켰으며 실무적이고 실천에 충실한 훌륭한 보고였다"며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또 "실천이 거듭 증명하다싶이 습근평 총서기가 항행의 키잡이가 되는 것과 당중앙의 통일적인 영도를 견지하는 것은 모든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근본적인 보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인 의의를 깊이 리해하고 '두가지 수호'를 확실히 실천해야 하며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실속있게, 착실하게 틀어쥐고 맡은 바 업무에 힘써 한해의 경제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힘써 완수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는데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정부업무보고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부흥의 위업을 추진하는 것을 중심으로 고품질 발전의 우선 과업에 초점을 맞춰 신질생산력 육성에 대한 전략적 배치를 돌출히 했으며 일련의 '묶음(组合拳)'정책을 내왔는데 정책 강도뿐만 아니라 민생 온도도 있다. 보고는 기치를 높이 들고 민심을 모으고 력량을 집결하며 실사구시하고 실무적이며 단합분투하도록 이끄는 훌륭한 보고로서 전적으로 찬성한다."
"지난 1년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침착하게 대응하고 과단성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이끌었다. 실천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가 그 어떤 위험과 도전도 이겨나아갈 수 있는 구심점이고 안정축이다."
"우리는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인 의의를 더욱 깊이 리해하고 '두가지 수호'를 확실히 실천하며 량회의 포치를 전면적으로 실행하여 흑토지에서 충성과 책임을 보여주고 빙설천지에서 진흥의 노래를 소리 높이 부르면서 중국식 현대화의 룡강 화폭을 그려나가야 한다."
량혜령 대표는 “리강 총리가 한 정부업무보고는 기치 선명하고 실사구시적이며 힘을 모으고 사기를 진작시킨 보고이며 보고 전 편에 걸쳐 시진핑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관철하고 20차 당대회와 20기 2중, 3중 전회 및 중앙경제업무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했으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인 의의를 충분히 보여준 훌륭한 보고이고, 개척적이고 진취적이며 사기를 진작시키는 훌륭한 보고이며 인민을 위하는 초심을 굳게 지키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훌륭한 보고로서 전적으로 찬성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단계에는 보고의 목표와 임무를 구체적으로 실행해 경제의 회복과 발전을 힘써 추진하여 '14차 5개년 계획' 목표와 임무를 고품질로 완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회의에서 우홍도(于洪涛), 랭우빈(冷友斌), 왕흥주(王兴柱), 한걸재(韩杰才), 장국군(张国军), 륙문준(陆文俊), 총려(丛丽), 손성곤(孙成坤), 진우휘(陈宇辉), 림풍(林枫), 장학(张学) 등 대표가 잇따라 특색 문화관광 발전, 사회거버넌스 강화, 민영 경제 경쟁력 강화, 흥변부민 행동 실시, 혁신자원 현지 전환 추진, 대외개방을 심화, 첨단장비 제조산업 육성, 식량안전 보장, 과학기술혁신 및 산업혁신 심층융합 추진 등 방면을 중점으로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변학문 (边学文), 왕영강(王永康)이 회의에 참석했다.
리상관(李常官) 민정부 부부장, 국무원 판공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등 관련 사, 국의 책임자들과 정부업무보고 작성팀, 대회비서처 문서브리핑팀의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