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 량회에서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후속 효과에 힘입어 빙설경제를 흑룡강성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시키기 위한 방안이 흑룡강성의 전국 인민대표대회 대표들과 흑룡강성 전국정협 위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복영(钱福永) 전국정협 위원 겸 성 정협 부주석은 스포츠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빙설스포츠 경기수준을 제고하며 대중적 빙설스포츠를 폭넓게 전개하고 3억 인구 빙설스포츠 참여 핵심지의 지위를 공고 및 확대하며 빙설스포츠가 빙설경제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이끌고 빙설소비를 견인하는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사용했던 경기장을 사회에 무료 혹은 저가로 개방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하천, 호수 등 실외 천연 빙장과 스키장을 리용해 30분 내 빙설스포츠 진행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겨울 종목의 민간스포츠 코치를 적극 육성하여 대중들이 빙설운동을 전개하는데 필요한 스포츠 코치를 보장한다.
또한 우리 성 백만 청소년 빙상 스포츠 참여, 빙설 놀이, 빙설 카니발, 대중 빙설시즌 등 행사를 전개해 대중의 빙설스포츠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이 빙설스포츠의 매력에 빠지도록 한다. 특히 체육과 교육을 융합해 빙설스포츠 수업을 잘 전개하고 빙설 특색 학교를 잘 운영하며, 전 성 학생 빙설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빙설스포츠 주체 역할을 발휘한다. 겨울 철인 3종, 빙상 룡주, 눈밭 축구, 눈밭 자전거, 빙설 마라톤 등 특색이 있고 재미있는 종목들로 빙설스포츠 참여률을 높인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