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포토채널 > 사회
엘리베이터와 케이블카 타고 등교하는 '니주하촌 아이들'
//hljxinwen.dbw.cn  2025-02-26 08:46:50

  2월 23일은 운남성 선위(宣威)시 니주하(尼珠河)촌 초등학생들의 등교일이였다. 이곳 학생들은 엘리베이터와 케이블카를 타고 등교한다.

  니주하촌은 운남성 선위시와 귀주(貴州)성 륙빈스(六盤水)시 사이의 협곡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과거 마을 주민들은 협곡 아래에서 정상에 가기 위해 절벽을 올라야만 했고 왕복 약 6시간이 소요됐다.

 

  이같이 위험천만한 이동은 지난 2022년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니주하 대협곡 생태문화관광지' 조성 프로젝트와 함께 높이 268m의 엘리베이터와 그곳으로부터 약 200m를 더 오르는 케이블카가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들 시설이 니주허촌 및 린근 마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면서 아이들은 산 정상까지 직행하는 '스쿨버스'를 가지게 됐다.

 

  현재 현지 초등학생의 등교 과정은 먼저 관광지 셔틀버스를 타고 약 7분 뒤 엘리베이터 탑승장에 도착한다. 이후 엘리베이터에 올라 268m를 수직으로 오른 뒤 케이블카로 환승해 200 여 미터를 더 올라간다. 산 정상에 있는 학교 도착까지는 총 30분이 소요된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

· 개학 첫날 무형문화유산 체험하는 학생들
· 중국 독자 연구개발한 세계 최대 출력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용 엔진 공식 발표
· 상해, 관광개발 3년 행동계획 발표
· 중국 해양경제 총량 처음 10조원 돌파
· 교육부, 이런 명칭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 ‘학교급식’과 관련해 교육부 최신 배치!
· 류시아대, 교사의 디지털소양 향상시켜 아이들이 AI를 포옹할 수 있게 해야
· 연변가무단, 다양한 협업 통해 시너지 창출
·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제37회 태양도눈박람회 2월 26일 페원
· 습근평 주석,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