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할빈시는 ‘포스트 동계아시안게임’효과를 살려 빙설경제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국가급 빙설 스포츠 시범구와 빙설관광휴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을 잘 활용해 동계아시안게임 박물관을 건설한다.
2월 19일 열린 할빈시 ‘량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풍부한 빙설 자원과 깊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할빈시는 소비를 위한 서비스의 새로운 하이라이트와 경제 성장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색문화관광에 힘입어 도시 발전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있다. 할빈시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2024년 할빈시 전역에 신규 등록된 숙박업 경영 주체가 8천 784개로 208.4% 증가했다.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을 실시하고 7갈래의 국제항공로선과 쿠알라룸푸르에서 할빈까지 관광 전세기를 투입한데 힘입어 공항 려객 수송수가 연인원 2천379만 8천명에 달했다. 북경에서 야부리까지 빙설관광 특별렬차와 동계아시안게임 특별 관광렬차를 운행했다.
빙설 산업 방면에서 할빈시는 다양한 산업의 지원을 강화하고 빙설장비와 장비 기자재 등 연구개발 및 제조 프로젝트를 도입, 육성하며 빙설분야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중소기업과 빙설 종합 운영 서비스 업체를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할빈시는 향후 문화관광의 내실있는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력사문화콘텐츠와 생태, 과학기술 우세를 강화하며 여름철 피서, 겨울철 빙설의 고품질 특산품 공급을 확대하고 피서, 건강 료양, 연예, 체험학습 등 ‘관광 +’업태를 발전시켜 전 지역 및 사계절 관광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