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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채비 앞당겨 생산 ‘주동권’ 잡아
//hljxinwen.dbw.cn  2025-02-20 11:37:00

     “저희는 정월 초닷새 초엿새면 농사준비를 시작합니다. 현재 비닐하우스기지 내 적설을 모두 치웠습니다. 일부 관리구에서는 이미 비닐하우스를 모두 설치하고 디지털육묘기지에 대해 2차례 점검했으며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마쳤습니다...” 북대황농업 290분회사에서는 봄철 농사준비 작업이 가속도를 내는 단계에 들어섰다. 여러가지 농사준비작업을 질서있게 전개하고 있는 290분회사에서는 ‘한발 앞서기’로 시작부터 농업생산의 ‘주동권’을 단단히 잡고 있다. 이는 농업표준화를 보다 정확하게 실시하고 농업품질화를 보다 여유있게 실현하는데 일조했다.

  만업흥관리구(万业兴管理区) 공장화 육묘기지에서는 로동자들이 제설을 하는 한편 하우스를 보수하고 있다. 멀지 않은 지휘센터에서는 기술인원들이 지난해 경험을 총화하는 한편 올해의 스마트육묘 설계작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보급센터 갈립신(葛立新) 부주임은 최근 몇년 농사준비 작업을 한발 앞서 추진하니 효률이 더 높았고 자신감이 더 넘친다고 말한다.

  분회사의 봄철 농사준비 작업의 빠른 추진은 재배호들의 신속한 반응과 갈라 놓을 수 없다. 만업흥관리구 재배호 석소평(石少平) 씨는 30년 농사 경험 보유자다. 최근 몇년 남보다 일찍 농사준비를 시작해온 석소평 씨는 종합생산량도 최고였다. 이에 재배호들은 너도나도 일찌감치 농사준비에 뛰여 들었다.

     “봄철 농사준비를 보더라도 관리구에서 비닐하우스기지를 말끔히 정리해 주니 저희는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데 필요한 경비와 정력을 줄였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충족한 시간으로 분회사에서 추진하는 봄철농사 기술과 표준을 공부하고 소화할 수 있어 다음단계 농업생산 활동을 더욱 잘 전개하게 되였습니다”고 석소평 씨가 말했다.

  파산호관리구의 디지털 싹틔우기 기지에서 기술인원들이 시설과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과거 기지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에 대해 검토하고 쉽게 손상, 파괴되는 부분에 대해 검사 및 보수를 진행했으며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몇년 기지에서는 점검작업 시간을 앞당겨 기지 운행 시작 전에 최소 1차례 전면적 점검을, 2, 3차례 특별 점검 수리를 진행한다고 파산호관리구 손영봉(孙永峰) 책임자가 소개했다.

  전통적인 싹틔우기 방식과 달리 디지털시스템 싹틔우기방식은 각기 다른 벼품종의 특징에 따라 수온, 시간, 약품 함량을 설치하여 품종에 따른 발아률과 건실성을 한층 제고한다.

  북대황그룹 승리농장유한회사에서는 농업과학기술응용의 새로운 방식을 적극 모색하고 스마트 농기계, 사물네트워크 감측, 빅데이터분석 등 기술 수단을 통해 식량생산에서 좋은 출발을 전력 보장했다.

  승리농장유한회사 스마트농기계 지휘센터의 기술인원들이 회사의 디지털화관리플랫폼에서 논밭 기상소, 토양습도 감측기 등 사물인터넷 설비를 리용하여 논밭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 토양의 온도, 습도에서 농작물의 자람새까지 전면적으로 감측하여 디지털화관리플랫폼에서 전반 농사 주기에 걸친 모니터링을 실현해 논밭관리 데이터화 지원을 모색했다.

  스마트농기계 지휘센터의 류맹(刘猛) 기술원은 요즘은 사물인터넷 설비를 리용해 농업관련 4가지 중요한 수치를 수집할수 있어 합리적인 작업을 설정하고 나아가 작업 표준을 제고해 봄철 파종기간 스마트농기계작업에 데이터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로 승리농장유한회사에서는 수집한 데이터와 스마트농기계작업을 결합하여 작업 흐름을 한층 최적화하고 스마트농기계의 ‘최강두뇌’를 한층 보강할 예정이다. 동시에 제설 및 비닐하우스 설치, 비료생산 및 보급, 농업 자재 비축 등 관련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농 준비 열기를 전면적으로 고조시켜 올해 농업 생산에서 다시 한 번 풍년을 거두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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