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韩正) 중국 국가부주석이 26일 북경에서 원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
한정 부주석은 작년 11월 습근평 주석과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비공식 회의 기간 회담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점에서의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략적 지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정 부주석은 현재 중국과 뉴질랜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두 번째 10년에 접어 들었고 중국은 중국-뉴질랜드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 부주석은 중국은 뉴질랜드와 함께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잘 리행하고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며 협력의 신뢰를 확고히 하고 상호 리해를 증진시키며 중국-뉴질랜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여 량국과 이 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 번영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피터스 외교장관은 뉴질랜드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중시하며 중국의 적극적인 파트너로서 중국과의 대화를 강화하고 리해를 증진하며 경제 및 무역 등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여 량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