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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신구 빙상스포츠센터, 빙상운동 붐으로 빙설의 매력 발산
//hljxinwen.dbw.cn  2025-02-20 09:21:00

할빈신구 빙상스포츠센터 외경.

스케이팅 경기.

  

  할빈신구에는 활력이 넘치는 빙설스포츠기지가 있다. 바로 할빈신구 빙상스포츠센터이다. 센터는 2020년 8월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 독특한 매력과 량질의 서비스로 할빈신구 빙상스포츠의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이 되였다.

  총 부지가 5천평방미터, 건축면적이 3천962평방미터에 달하는 센터는 국제규격의 1천800평방미터 빙장과 30m ×60m 아이스하키 훈련장 등을 갖추어 동시에 100여명 선수를 수용할 수 있고 또 200개의 관중석에 선수 휴게실, 화장실, 의무실, 제빙기계실 등 기능서비스구역까지 내부시설이 완비되여 있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11시간, 주말은 하루 2시간씩 매주 59시간의 빙장 무료 개방시간을 배치해 시민들이 빙상스포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해주었다.

  인재양성 면에서 센터의 12명 감독 중 국가급 감독이 3명, 성급 감독이 9명이며 그중 대다수는 국가대표팀의 코치 경력을 갖고 있다. 센터는 또 장홍, 한총, 수문정 등 세계 챔피언들을 초청해 학원들에게 무료 지도도 해준다.

  이밖에도 센터는 흑룡강성 청소년 아이스하키경기, 전 성 중소학생 빙상경기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많은 우수한 선수들의 관심을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빙상경기수준을 향상하고 뜨거운 빙설스포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할빈신구 빙상스포츠센터는 꾸준히 자체 우세를 살려 금방 페막한 동계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혁신 발전을 거듭하면서 더 많은 대중에게 훌륭한 빙설스포츠자원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써 시민들의 빙설스포츠 참여열정을 불러일으켜 '3억명의 빙설스포츠 참여'활동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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