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안보리 2월 순회의장국인 중국은 2월 18일 '다자주의 실천, 글로벌 거버넌스의 개혁과 완벽화'를 주제로 안보리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며, 왕의(王毅) 외교부장이 뉴욕에 가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한다고 소개했다.
곽가곤 대변인은 올해는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과 유엔 창설 80주년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안보리 고위급 회의는 유엔 창설 80주년 시리즈 행사이 서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가곤 대변인은 왕의 부장이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곽가곤 대변인은 중국은 각측과 함께 노력하여 이번 외교장관 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여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단결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으로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데 대한 선명한 신호를 방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