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024년-2025년 전국 스노보드 빅 에어 선수권 대회가 야부리 스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북경, 귀주, 하북, 흑룡강 등 15개 대표팀의 51명 선수가 참가했다.
동계아시안게임 전 요소 테스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길이 214m, 폭 30m, 락차 62m의 점프대에서 남, 녀 두 팀이 2개 종목의 경기를 치루었다. 4명으로 구성된 심판진은 각기 료녕, 흑룡강과 하북 심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관영흠(关荣鑫) 심판장은 국제B급 심판원이며 그외 3명은 모두 국가급 심판원이다.
대회에서 선수들은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그중 중경시동계스포츠관리센터의 장어정(张语庭)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뛰여난 기량을 보이며 녀자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팀에서는 사천체육직업학원의 양경한(杨京翰) 선수가 심판진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으며 우승의 보좌에 올랐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