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중앙방송총국(CMG) '2025년 음력설야회(春晚)'가 브리핑을 통해 음력설야회 프로그램과 기술 혁신 하이라이트를 소개하고 사회자들과 무대 디자인을 공개했다.

　　왕효전(王曉眞) CMG 부총국장과 팽운(彭雲) 중앙선전부 문예국 부국장 등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CMG 문예프로그램센터 책임자 장국비(張國飛)는 "올해 음력설야회는 '음력설'이 세계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진행되는 첫 CMG 음력설야회인 점을 감안해 무형 문화유산 요소를 더 많이 가미한 동시에 국제적인 인문교류를 추진하고 문명의 상호 참조를 추동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음력설야회 주회장 사회자로 임로예(任魯豫), 살패녕(撒貝寧), 니그마이티(尼格買提), 룡양(龍洋), 마범서(馬凡舒) 등이 맡게 된다.

　　이번 음력설야회는 '4K+8K' 기술을 활용하고 온라인 관람에 편리한 방식을 도입해 더 풍성한 효과를 노린다.

　　'2025년 음력설야회'는 CMG 종합채널, 예능채널, 중문국제채널 등 TV 채널과 '중국의 소리', '중국어 글로벌 라디오방송 남해의 소리' 등 라디오채널과 CCTV 뉴스, CMG , CCTV 사이트 등 뉴미디어 플랫폼 등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

　　CGTN의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어 채널과 82종의 언어로 된 대외 전파채널이 전 세계 200여개 나라와 지역의 2,600여개 해외 주류 미디어를 통해 춘완을 생방송하거나 보도하게 된다.

　　봄날의 서곡이 곧 막을 올리고 CMG 2025년 음력설야회는 여러 분과 함께 을사년을 맞이하는 그믐날 저녁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