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철령시조선족련의회 2024년도 사업총화표창대회 및 2025년 새해맞이모임이 철령혜풍호텔에서 개최되였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 및 각 시 조선족련의회 관계자와 철령시조선족련의회 회원 도합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회의순서에 따라 철령시조선족련의회 핵심팀 소개, 애심분회 김춘화 회장의 애심사업총화, 방근복 비서장의 1년간의 재무상황 및 선진사적 소개가 있었고 애심활동, 련의회사업에 큰 기여를 한 10명 최우수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림덕선 철령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사업총화에서 새로운 한해의 사업계획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한해에 철령시조선족련의회는 계속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당과 정부의 뉴대역할을 잘 발휘하며 사상건설을 강화하고 전체 회원과 사회 각계 인사들을 단결시켜 부단히 련의회의 써비스품질을 제고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새 국면을 열어가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철령시조선족련의회가 각종 활동에서 거둔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철령시조선족련의회와 각 분회에서 준비한 새해맞이 공연이 시작되였다. 춤, 노래, 소품 등 무대가 이어졌고 만찬과 함께 래빈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현장은 명절 분위기로 가득찼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