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민족의 전통 명절 춘제가 다가오는 때에 중공중앙 군사위원회가 17일 북경 주둔 부대 로간부 위문 설맞이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군사위원회 주석이 공연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군부대 원로들과 전 군의 리,퇴임 로간부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새봄의 축복을 전했다.
오후 4시경 습근평 주석은 로동지들을 만나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고 문안을 전했으며 그들의 신체 상황과 생활에 대해 물어보면서 함께 지난 1년간 당과 국가, 군 사업이 걸어온 여정과 이룩한 성과를 돌이켜 보았다.
공연에는 즐겁고 열렬한 분위기를 보여준 무용 '나의 초소, 나의 설날',새 시대 정치군대의 건설 방략을 보여준 합창 '따르리', 가무와 기악표연 '영광을 넘어' 등 프로들이 잇달아 선보였다. 전반 공연은 소박하면서도 군인풍이 짙었으며 강력한 군대 건설 기상과 창조적인 기풍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