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중국의 화물무역의 수출입총액이 43조 8500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5%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화물무역 수출 규모는 처음으로 25조원을 돌파하여 동기 대비 7.1% 증가하며 련속 8년 간 성장세를 유지했다. 한편, 수입은 18조 390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이처럼 중국의 화물무역의 제1대국 지위가 더욱 공고해졌다.

　　"무역 수치가 예상을 초월했다", '수입 성장이 뚜렷하다"... 중국이 13일 대외무역 연간 보고서를 발표한 후 외신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백명(白明) 중국 상무부 연구원 학위위원회 위원은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 보호무역주의가 성행하고 지연정치 충돌이 계속되는 배경에서 중국의 대외무역이 이러한 성적을 거둔 것은 아주 소중한 것으로서 이는 근성과 활력을 구현했다고 주장했다.

　　외부적으로 보면 국제무역이 점차 완만하게 회복되였다. 내부적으로 보면 중국경제의 기초가 안정적이고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큰 등 우세에는 변화가 없다. 또한 중국정부가 대외무역 안정화와 성장 촉진을 위한 일련의 정책을 실시하여 대외무역 좋은 성적표의 작성에 힘을 보탰다.

　　중국 대외무역의 년간 보고서는 세계에 대해 어떤 의미가 있을까? 더욱 많은 록색 생산능력, 더욱 '새로운' 우질 제품만 아니라 더욱 큰 시장과 더욱 광활한 발전의 공간을 제공한다. 2024년 중국은 총 30억 톤의 대종상품과 7조원을 초과하는 전기기계제품, 1조 8천억원에 가까운 소비품을 수입했다. 이처럼 중국의 수입은 국내의 다양한 생산과 소비 수요를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세계가 중국의 시장을 공유하도록 하고 관련 국가들의 공동 발전을 이끌었다.

　　대외무역은 한 국가 경제의 중요한 창구이다.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은 시종일관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일대일로' 정책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을 힘있게 수호했으며 글로벌 무역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동했다.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경제 성장의 최대 엔진이다.

　　중국은 2025년 계속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고 발전을 촉진하면서 세계와 발전의 보너스를 공유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 경제가 번영하는 중국은 글로벌 경제에 안정성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