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조종사, 항공기 연구개발 등 관련 인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일로다.
심천(深圳)에 사는 헬기조종사 라한경(羅漢卿) 씨는 12년간 조종사로 근무했고 비행시간은 7000시간이 넘는다. 과거에는 동료와 주로 항공기를 몰고 해상 드릴링 플랫폼을 오갔지만 지금은 도시 간 저고도 항로를 주로 비행한다.
그는 비행을 배우는 데 8개월 정도 걸렸고 비행시간은 200시간 정도였다고 말했다.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의 등장으로 향후 관련 조종사 양성 과정이 간략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재 업계 일부 업체는 비행 중 조종사가 조종할 필요가 없고 지상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직원만 있으면 저고도 비행이 가능한 무인기(드론)를 개발하고 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현재 저고도 경제가 창출하는 새로운 일자리는 드론 조종사만 해도 100만 명의 인력이 부족하다.
양금재(楊金才) 심천 드론 산업협회 회장은 농림식물 보호, 순찰, 측량, 기상, 환경보호, 응급 등에서 필요로 하는 드론 조종사의 수가 아주 많으므로 앞으로 eVTOL 조종사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