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시가체시 딩르현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후 흑룡강성위와 성정부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서장자치구 당위와 자치구정부에 전화를 걸어 위문했다. 한편 즉시 물자를 조달해 지진재해구로 보냈다.
7일 밤, 성위와 성정부의 배치에 따라 흑룡강성 1대1 지원판공실은 흑룡강성 제8진 서장 지원 업무팀과 협력해 난방설비 100대, 겨울옷 154벌, 이불 200채, 라면 100상자, 소시지 100상자, 정제수 100상자를 8일 새벽 재해구에 긴급 조달, 시가체시 지진재해구조판공실 물자보장팀에 전달했다. 흑룡강은 시가체를 지원하는 모든 성, 시 중 가장 먼저 재해구조물자를 전달한 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또 재해구에 700만원어치의 쌀 200만근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흑룡강성이 서장에 대한 1대1 지원 업무를 시작한지 24년째 되는 해로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서장 지원 간부와 인재들을 파견해 시가체시, 런부, 캉마, 셰퉁먼 등 3개 현에서 서장 지원 업무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위성TV방송 뉴스채널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