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기률검사위원회(이하 중앙기률위) 제4차 전체회의에서 공보문이 통과되었다.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었고 회의에는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위원 131명이 참석하고 247명이 열석했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전체회의에 참가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이 지난 1년간 전면적인 종엄치당(당을 엄격하게 관리함)에서 새로운 진척과 성과를 거두었다고 충분히 긍정했고, 새시대 새로운 려정에서의 당의 사명과 임무를 실현하는 전략적 높이에서 더욱 원대한 력사적 안목으로 반부패 투쟁의 기본 법칙을 심도 있게 파악했으며, 당면한 반부패 투쟁 정세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반부패 투쟁의 공략전, 장기전, 총력전을 단호히 견지할데 대한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으며, 전면적인 종엄치당의 성과로 중국식 현대화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든든한 담보를 제공하는 전략적 배치를 진행하고 기율검사감찰 간부대오에 대한 기대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전체회의는 2024년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자아혁명으로 위대한 사회 혁명을 이끌고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힘을 단합해 난관을 이겨내고 중국식 현대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견실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회의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반부패 투쟁에 대한 새롭고 더 엄격한 요구를 제기했다. 회의는 기률검사감찰부문에서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정세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임무에 대한 과학적 포치에 맞추고 새 시대 반부패투 쟁이 거둔 력사적 성과를 잘 파악하며, 반부패라는 이 공략전에 대한 필승의 신심을 가지고 현재 반부패 투쟁의 정세가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함을 잘 알며, 이 장기전에서 이길 반석같은 항구심을 가지고 반부패라는 이 총력전에서 승리를 거두려는 강한 결심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체회의는 2025년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임무와 요구를 제기했다.
첫째, 중국 공산당 제20기 3중전회의 중요한 배치를 주선으로 정치 감독을 강화하고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둘째, 당기률 학습교육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법과 규율을 지키고 실제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훌륭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셋째, 부정 기풍을 바로잡는 것과 부패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함께 조사하고 함께 척결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기풍 정돈과 반부패를 심도있게 진행해야 한다.
넷째, 대중들의 주변에 존재하는 부정기풍 척결과 부패 문제 해결에 힘을 넣고 개혁 발전의 성과가 더 많은 백성들에게 더욱 공평한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정치 순시제도를 견지하며 업무 순시를 통해 더욱 정확하게 문제를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여섯째, 기률검사감찰체계 개혁의 임무를 더욱 확실하게 진행하며 당의 자아혁명 제도가 더욱 규범화, 체계화되도록 해야 한다.
일곱째, 전면적인 종엄치당의 정치 책임을 강화하며 엄격한 기조를 일관하게 견지해 나가야 한다.
여덟째, '기률검사감찰사업의 규범화, 법치화, 정규화 건설의 해' 행동을 전개하여 기률검사감찰 분야의 강철 군대를 만들어 가는데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
전체회의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주위에 더욱 굳게 뭉쳐 모두의 힘을 모아 분발 노력하며 영원히 나태하지 않은 정신상태로 새 시대 새 려정의 기률검사감찰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 나가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동하는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