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흑룡강성 동강시는 겨울철 관광시장에 꾸준히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일련의 행사와 친절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현지 특색 자원을 바탕으로 특색 민박을 만들어 각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동강시의 신축 포서(浦西)화원아파트단지의 한 민박집에 들어서면 짙은 민족문화의 정취에 취하게 된다. 민박집 내부 장식은 동강 지역 특색을 잘 나타내고, 벽에 걸린 민속풍의 그림이나 허저족 풍치의 테이블은 모두 독특한 문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스마트 온돌방을 마련해 추운 겨울에도 쾌적하고 따뜻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창문 밖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빙설 경치를 감상하면서 관광객들은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소식에 따르면, 이 민박집들은 허저족 풍격, 화이트 현대 풍격과 동굴 풍격 등 세가지로 디자인됐는데 관광객들의 다양한 숙박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화이트 현대 풍격은 간결한 륜곽과 밝은 색채를 위주로 하여 아늑하고 트렌디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동굴 풍격은 천연암석과 모의 동굴 장식으로 원시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광객들은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풍격의 민박을 선택할 수 있다.
민박 외에도 동강시는 문화, 스포츠, 관광이 일체화된 종합적인 빙설성회 "동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즐기며 약동하는 동강"빙설시즌 시리즈 활동을 알심들여 준비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은 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출처: 동북망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