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2팀의 얼음조각 작품 "권장동취"(卷藏童趣)
얼음조각대가가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조각하고 있다.
제36회 할빈국제얼음조각경연대회가 최근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3일간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몽골국2팀의 작품 "즐거운 동년 소장"(卷藏童趣)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12개 국가의 30개 얼음조각팀이 참가했다. 몽골국2팀이 창작한 "권장동취"는 어린이가 책을 읽고 책을 벗 삼는 내용을 얼음조각으로 묘사해 지식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