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서 미촌비빔밥 관련 화제 방영회수는 루계로 14.5억회에 달하고 쇼훙쑤에는 미촌 관련 필기가 7만편이 넘는다. 연변조선족음식의 대표 브랜드중 하나로서 미촌비빕밥은 다년간 연변의 미식을 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전승과 혁신을 거듭하면서 치렬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했다.미촌비빔밥 연길만달점 점장 복춘래는 “고객들이 더 적은 돈으로 더 맛있는 밥을 먹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이다. 미촌은 제품 품질과 입맛을 중시하며 식재료 선정에서도 엄격한 표준을 집행하고 있다. 입쌀은 반드시 흑토에서 난 입쌀을 사용하고 있고 매운맛, 단맛, 카레, 신맛 등 다양한 맛을 내여 부동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자랑했다.
미촌비빔밥의 특색메뉴인 비빔밥에 사용되는 고기, 닭알, 남새 등 8가지 식재료는 모두 엄격한 선정을 거쳤다. 소고기는 먼저 구운 후 다시 졸여 식감이 좋고 육즙이 풍부하다. 비빔밥의 핵심인 밥은 동북입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선진적인 저장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밥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갓 지은 입밥은 향기가 진하고 씹으면 고소한 맛이 터져나온다. 이는 연변입쌀을 포함한 동북입쌀의 독특한 맛이다. 무항생소, 멸균 닭알은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원천지를 추적할 수 있다. 당근, 새송이버섯, 김 등 재료도 모두 적절한 배합을 거쳐 비빔밥은 재료들이 맛과 색감이 풍부하고 서로 잘 어우러진다.
미촌비빔밥은 “원가를 따지지 않고 좋은 재료만 고집”하는 것을 견지하고 있다. 복춘래는 “한편으로 봉사 질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공급시스템을 형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품 구조를 최적화하고 운영모식을 혁신하는 것을 통해 미촌의 핵심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통일된 가게장식과 정갈한 환경으로 고객에게 량호한 식사체험을 제공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더 립체적, 다원화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촌비빔밥은 10여년 동안의 견지와 노력을 거쳐 치렬한 경쟁 속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연길에서 전국에 진출하게 되였다. 미촌비빔밥은 브랜드체인 경영모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와 표준화된 조작절차 및 량질의 봉사를 앞세워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과정에 파트너제도로 가게를 늘이면서 젊은 창업군체에 성장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연길시에 첫 가게를 연 ‘미촌비빔밥’은 현재 국내외에 1000여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