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경제
스키장에 로봇개가?...문화+기술로 더욱 풍성해진 올 시즌 빙설 관광
//hljxinwen.dbw.cn  2024-12-11 13:52:40

  빙설 관광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소비 시나리오와 기술이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은 이제 소비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빙설 관광 분야에서는 기존의 방식에 혁신을 더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소비 시나리오를 만들어 내고 있다.

  흑룡강성은 문화 요소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테마 관광 렬차 '카추샤(喀秋莎)' '림도(林都)호' 등을 선보였다. 사천(四川)성 와옥산(瓦屋山) 관광지는 별이 총총한 밤하늘과 눈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산 정상에 캠핑장을 조성했다. 청해(青海)성 강스카(崗什卡)설봉 관광지는 스키, 얼음 조각, 경마, 등산,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야간 관광의 열기가 빙설 시즌까지 이어지면서 야간 스키 프로그램을 내놓는 스키장도 늘었다. 정초공(程超功) 동정(同程)연구원 수석 연구원은 관광지의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 련이어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다양한 야간 관광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수요를 채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관광이 이제는 대표적인 소비 시나리오로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취날(去哪兒)빅데이터연구원의 채목자(蔡木子) 연구원은 특히 젊은 소비층에서 상호작용성이 강한 문화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특징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가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관광 소비 증대를 이끈다고 부연했다.

  한편 주요 스키장에선 빙설과 과학기술 간의 결합도 눈길을 끈다. 과학기술이 스키장의 안전, 정보 전달, 서비스 다원화 등 측면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하며 빙설 스포츠의 긍정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길림(吉林)성 장춘(長春)시의 련화산(蓮花山) 스키장은 이번 빙설 시즌에 로봇개를 서비스팀에 투입했다. 로봇개는 자률 순찰을 통해 악천후나 응급 상황에서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물자 운송, 관광객 응대 등 다양한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 내몽골 훅호트시, 알록달록 겨울옷 입은 나무 눈길
· 경찰측 당부: 이런 투자재테크사기 꼭 경계해야
· 동북호람이표범국가공원, 동북표범 새 가족 발견!
· 2025년 1월 1일 정식 시작! 적령기 남성 모두 등록해야
· 위챗 또 새 기능 추가!
· 창의디자인, 새로운 제조산업 발전에 에너지 부여
· 초대형 눈꽃 얼음미궁...... '얼빈' 의 또 새로운 아이템
· 흑룡강성 조선족 농촌마을 이름의 비밀
· 경영자들 기업탐방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다
· 가장 아름다운 도로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캠핑장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