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의 전통 의약 분야 국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중국은 향후 3년 동안 관련 국가의 1300명의 중의약 인재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장춘(長春)에서 열린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중의약은 국제 협력의 신흥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중의약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40개 이상의 외국 정부, 지역 주관 기구 및 국제 기구와 전문적인 중의약 협력 문서를 체결했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30개의 고품질 중의약 해외센터를 건설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새로운 품질로 건강을 선도하고 과학기술로 미래를 공동 창조하는 것'이다. 20여 개의 국가 및 지역의 각측 대표가 중의약의 과학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중의약의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의제를 둘러싸고 교류했다.
회의 기간 동안 2024 장춘(长春) 국제 의약 및 건강 산업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되였으며 참가자는 연인원 10만 명을 초과했다. 많은 제조업체가 스마트 진단 및 치료 장비, 정밀 중약 조제 시스템 및 기타 혁신적인 제품을 전시 구역에 출시하여 중의약 현대화의 최신 성과를 보여주고 많은 해외 바이어의 비즈니스 련결을 이끌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