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할빈시 도외구 경양가에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관련 내용을 담은 분무 그림 작품(喷绘画)이 등장해 생동하고 다채로운 동계아시안게임 화랑을 조성했다.
화면에는 스노보드 점프, 바이애슬론,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공중 기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알파인스키, 슬로프스타일 등 여러가지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종목 관련 내용이 포함됐는데 매개 그림마다 중문과 영문으로 된 해석이 첨부돼 있었다.
화랑의 가운데와 량쪽 끝에는 '눈과 얼음으로 이어진 꿈,아시아는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된 대형 포스터가 있으며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가 스케이트와 스키를 타는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빙설 스포츠의 매력을 한층 더 생동감있게 보여주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