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목단강시 목릉시해월만관광개발유한회사가 건설 중인 동북3성 첫 고공 래프팅 타워가 래년 대중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해월만관광개발유한회사 리병화(李丙华) 총경리는 "올 겨울 철강구조물 제작을 끝내고 래년 6월 설치를 마친 뒤 7월에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리병화 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총 투자금이 4천500만원인 프로젝트는 높이가 66미터이고 번지점프, 하늘 거울, 고공그네, 고공 래프팅, 경관폭포 등 놀이항목이 포함될 예정이며 두개의 투명한 경관 엘리베이터가 관광객을 높이 45미터 전망대까지 실어나르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전체 길이가 800미터에 이르는 고공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고 해월만 전경을 굽어볼 수 있을 예정이다. 밤이면 경관 래프팅 타워에서 눈부신 조명쇼가 펼쳐져 목릉시의 밤하늘을 밝게 밝힐 예정이다.
목릉시 중점 투자유치기업으로서 해월만관광개발유한회사는 2013년 10월에 목릉시 하성자진 내 20만평방미터 부지에 1억2천만원을 투자해 해월만수상랜드를 건설하기 시작해 2014년 7월 19일에 개원했다. 관광지는 수분하, 동녕 등 통상구에 린접해 있는데 개원 10년 동안 매년 연인수로 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2015년에 국가 AAA급 관광지로 선정되였고 2016년에 흑룡강성 자가운전려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10대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