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시험구 흑하분구가 설립된지 5년간 자유무역시험구의 선행시범 우세를 계속 발휘해 개혁에 동력을, 혁신에 활력을 주입하고 있다.
발전의 내생 원동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도의 혁신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제도 혁신성과가 194건에 달했는데 그중 6건이 전국 각 류형의 우수사례로 평의됐으며 45건이 전 성에서 복제, 보급됐다. '크로스보더 클러스터 건설의 혁신' 사례가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제4진 '18건 최고 실천 사례'에 입선됐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운송 물류 '여러 창고간의 련동' 혁신모델은 중국 개혁 2020년도 50대 전형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가에서 부여한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 목표를 견지하고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적극 구축했다. 무역액은 2020년 63.7%, 2021년 57.2%, 2022년 137.4%, 2023년 56.9% 각각 성장해 4년 련속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1~9월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중국-러시아 흑하 수상운수 관광검문통상구 디지털화 고정 정기 승선모델(中俄黑河水运旅检口岸数字固定班期乘船模式)'의 도입으로 흑하 통상구를 리용한 출입국 인원수가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9610/9710/9810 감독관리센터의 개설 운영을 통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업무가 새로운 돌파를 이루었다. 러시아 쾌속 배달 크로스보더센터가 할빈세관의 검수에 통과돼 중국-러시아 해빛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결제플랫폼이 가동됐다. 국유(国欧), 엠러(艾姆勒) 등 러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도입한 중국 합작기업들은 흑하에 국경창고를 건설해 크로스보더 물류운송 업무를 전개했다.
국가륙상통상구형 물류중추건설(国家陆上口岸型物流枢纽)을 핵심으로 립체화, 다원화 국제대통로의 기능을 한층 더 보완했다. 2024년 1~9월 보세물류센터(B형) 수출입무역은 4억8천만원을 달성, 수출액이 동북 3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할빈-흑하-예카테린부르크'국제우편통로가 안정적으로 운행돼 총 20만 7천건의 국제우편물을 운송했다.
인민페 국제결제를 강력하게 추진해 련속 2년간 인민페 국제결제량의 증가폭이 전 성 지구급도시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 인민페 국제결제량은 68억원을 넘어 국제 본위화페 및 외화 결제량의 91.5%를 차지, 전 성 1위에 머물렀다. 2024년에는 기업을 도와 2억 8천만원의 결제를 완성했으며 161개 기업을 자유무역구에 유치했다. 1~9월, 국제 인민페의 수지총액이 50억원으로 90%를 차지해 국제 결제의 편리화가 지역경쟁의 새로운 우세로 됐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