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래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22일 밤 '글로벌 디지털 계약'을 공식 채택했다.
림검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유엔의 '글로벌 디지털 계약'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림검 대변인은 이 계약이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포용적이며 차별적이지 않은 디지털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공간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호하고 포괄적이며 차별적이지 않은 디지털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계약은 글로벌 데이터 보안에 대한 공통 표준의 공식화,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대한 글로벌 대화 및 정부 간 협상을 제안하며 이러한 조치는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데이터 보안 이니셔티브'와 일맥상통한다고 언급했다.
림검 대변인은 이 계약은 다자주의와 디지털 연대와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찬성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에 새로운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다음 단계 중국은 계속하여 공동 협상, 공동 건설 및 공유의 개념을 고수하면서 국제 사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를 촉진하고 계약 이행을 촉진하며 글로벌 디지털 운명 공동체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