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의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9월 19~22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림검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브라힘 총리의 방중과 관련해 "중국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18일 밝혔다.
림 대변인은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전통 우의는 오래전부터 전해져 왔다"며 "량국은 서로 돕고 지키며 협력 상생하는 좋은 이웃과 좋은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3월 습근평 주석과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가 중국-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해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고 신시대 중국-말레이시아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브라힘 최고 원수의 이번 방문은 그가 취임 후 아세안 외 국가에 대한 첫 방문으로, 중국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통 우의를 이어가고 발전 전략 접목을 심화하며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중국-말레이시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내용을 한층 확대하며 중국-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