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3일 새벽 막하에 오로라 경관이 펼쳐지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막하로 향했다.
막하 북극촌의 밤하늘에서 붉은 색, 록색, 보라색의 오로라가 출렁이며 춤을 추는 것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눈부신 오로라의 아름다운 모습에 경탄을 금치 못하는 관광객들이 휴대폰과 카메라로 이 행운의 순간을 기록하기에 바빴다.
무한에서 자가용으로 5천킬로미터를 달려 북극촌에 왔다는 정효단(程晓端) 씨는 환상의 오로라를 볼수 있어 너무 행운스럽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