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합라해(哈拉海)농장유한회사의 사료용 옥수수(青贮玉米) 수확이 흠해(鑫海), 흠원(鑫源) 목장 소속 사료용 옥수수 재배기지에서 동시에 시작돼 농장유한회사의 5273무 사료용 옥수수 수확의 서막을 열었다.
사료용 옥수수재배기지에서는 수확기들이 분주히 옥수수밭을 오가면서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기계에 말려든 옥수수들은 바로 분쇄돼 옆에 따라 다니는 운송차량으로 직접 쏟아져내린다. 한대당 약 24톤의 분쇄한 옥수수를 실은 운송차량들이 옥수수 밭과 저장창고 사이를 분주히 오가고 있다. 지게차들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분쇄한 옥수수들을 다져서 쌓아올린다.
2024년 사료용 옥수수 수확 임무를 원만히 완성함으로써 흠해, 흠원 두 규모화 목장의 젖소 겨울철 식량 공급을 충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