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경제
中-아프리카 무역, 20여년 만에 사상 최대치 기록
//hljxinwen.dbw.cn  2024-09-04 08:58:32

  중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지난 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0~2023년 중국-아프리카 무역 규모는 1천억 원 미만에서 1조9천800억 원으로 년평균 17.2% 증가했다.

  중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 발전 상황의 '바로미터'이자 '풍향계'인 중국-아프리카 무역지수도 지난해 처음으로 1천 포인트를 돌파해 1010.83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중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1~7월 중국의 대 아프리카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조1천9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농산물 수입은 양량 무역의 새로운 포인트가 됐다. 같은 기간 중국의 아프리카 농산물 수입액은 253억5천만 원으로 7.2% 증가했다. 이는 중국의 전체 농산물 수입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다.

  참깨, 담뱃잎, 마카다미아 등 아프리카 특산품 수입량은 38.8%, 32.7%, 106.2%씩 확대돼 중국 동종 제품 수입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려대량(呂大良) 해관총서 통계분석사(司) 사장(국장)은 중국과 아프리카 간 산업 연계가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려대량 사장은 중국의 대 아프리카 중간재 무역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해 량자 수출입 총액의 68%를 차지했다며 이는 아프리카의 산업화와 경제 다원화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가 북경에서 열릴 예정이라면서 량측의 경제·무역 협력이 더욱 심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 中 7~8월 출입경 인원 1억1천만 명...여름 휴가철 관광객 러시
· '중국 농업 록색 발전 보고서 2023' 발표...성적표 '우수'
· 中 화위, 사우디 위한 AI 이니셔티브 발표...'비전 2030'에 탄력
· 2024년 중추절 련휴 려행 '2시간 고속철권', '단거리 려행' 인기
· 中 남통 - 한국 제주 로선, 4년 만에 운항 재개
· 습근평 주석, 치세케디 콩고 대통령 회견
· '농악무의 왕'은 누구? '중국조선족농악무'대상 경연 왕청에서
· 기차표 변경, 학생 우대표와 관련돼! 최신판 승객규정 공포→
· 국가(国歌) 표준 연주악보, 국가 공식 록음버전 발표!
· 길림대학! 랭킹 1위!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