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추절 기차표 판매 첫날인 9월 1일, 북경(출발) 무한, 정주, 장사(도착), 성도(출발) 황룡 구채(도착) 등 인기 로선 기차표가 30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중추절 련휴 려행은 국내 단거리 려행이 주를 이루면서 강소-절강-상해, 광주-심천, 성도-중경 등 '2시간 고속철권' 그리고 북경-천진, 상해-소주, 상해-항주, 곤명-대리, 제남-지박, 성도-락산 등 단거리 려행 로선이 인기를 끌었다.
왕촌 중국철도성도국 성도역 매표원은 "중추절 기차표 판매가 시작된 후 1시간 만에 6만 여 장아 판매됐고 철도 예약 플랫폼 12306에 따르면 9월 15일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승객 흐름은 주로 서안, 중경, 귀양, 대주, 로주, 황룡 구채 등 인기 관광지 방향에 집중돼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출신된 '검은 신화: 오공'의 선풍적인 인기가 산서성 관광에 불을 지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5일 출발하는 북경-태원 일부 인기 로선 기차표가 판매와 동시에 빠르게 매진됐고 지난 일주일 사이 산서성 대동, 삭주(朔州) 등 게임 세트장 검색 열기와 호텔 예약이 빠르게 증가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