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9월 2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아프리카 협력 포럼 북경 정상회의에 참석하러 온 아시미 고이타 말리 대통령을 회견했다. 량국 수반은 량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말리간 친선은 량국 로일대 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며 60년전 량자는 련합공보를 발표하고 처음으로 중국의 대외원조 8가지 원칙을 기재하고 국가주권을 존중하고 독립경제를 발전시키며 내정 불간섭을 창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원칙은 중국과 말리간 장기간 친선협력의 지침이 되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프리카 인민들이 자주적으로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 것을 시종 지지해 왔다며 말리 등 아프리카 국가가 상호 지지하고 손잡고 각자 국정에 맞는 현대화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시미 고이타 말리 대통령은 중국이 이번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그들을 열정적으로 맞이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량국 국민들은 형제같은 정이 있고 량자협력은 진지하고 실무적이라고 말했다. 고이타 대통령은 중국이 말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소중한 도움을 제공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