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9월 2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 정상회의에 참석하러 온 아잘리 코모로 대통령을 회견했다. 량국 수반은 량자관계를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승격시킨다고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처음으로 코모로와 수교한 나라라며 래년 량국은 수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량국은 정치적으로 서로 단호히 지지하고 여러 령역에서 실무협력성과가 풍성하다며 대소 국가가 평등하게 지내고 단결협력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제무역과 투자, 기반시설, 해양어업, 기후변화 등 령역의 실무협력을 넓히고 량자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잘리 코모로 대통령은 중국의 형제같은 따뜻한 접대에 감사를 표했고 중국이 성공적으로 20기 3중전회를 소집한데 대해 축하를 표했으며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 중국이 보다 큰 발전과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코모로는 중국이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고 중국이 국가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대만이 반드시 중국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상회의기간 량자는 경제무역과 발전 등 령역의 량자협력문건을 체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