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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해 새 시대 만들자"...습근평, 중-아프리카 협력 방향 제시
//hljxinwen.dbw.cn  2024-09-02 14:19:35

  2013년 습근평 주석이 아프리카에 대한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정책 이념을 제시한 이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틀 속에서 량자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점점 더 깊어지고 현실화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제안으로 이행된 '10대 협력 계획', '8대 행동', '9개 프로젝트' 등도 아프리카의 경제 사회 발전과 민생 개선에 큰 힘을 실어줬고 아프리카 국가와 국민의 진심 어린 환영을 받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좋고 나쁨은 오직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만이 발언권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 달여 전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 기닌비사우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기니비사우는 반세기 동안 중국과 우호적으로 교류해 온 아프리카 서해안 국가다. 최근 몇 년 동안 량국은 실무 협력을 함께 촉진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중국이 지원한 반딤 어업부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완공되어 기니비사우에 인계됨으로써 어민들의 하역 문제를 해결하고 현지의 어업 무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또 올해에는 중국 기업이 건설한 기니비사우 최초의 고속도로인 비사우에서 사핌을 련결하는 고속도로가 인도될 예정이어서 개통 후 두 지역을 오가는 교통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방문을 통해 량국 정상은 중국과 기니비사우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엠발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기니비사우와의 관계를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 관점에서 보고 있으며, 량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켜 량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서로에 대한 지지와 도움은 매우 진실하고, 친근한 형제자매와 개발도상국들이 단결 협력하는 모델"이라며 "새로운 정세하에 함께 힘을 모아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기니비사우의 관계 발전은 중국-아프리카 우호 협력의 생생한 축소판이다.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의 틀에서 2015년 중국은 산업, 농업, 기반 시설 분야에서 '10대 협력 계획'을 제안했고, 2018년 산업 촉진 및 시설 련결 등 내용을 담은 '8대 행동'을 제안했으며, 이어 2021년 위생보건 및 빈곤 감소를 위한 '9개 프로젝트'의 시행을 촉진했고 이러한 실용적인 조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지속적으로 새로운 수준에 이끌었다.

  엠발로 대통령은 "중국은 아프리카의 중요한 파트너가 됐고,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어디를 가든 중국 인민과 정부의 중요한 공헌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습근평 주석은 "아프리카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력사와 자연의 연장이며 중요한 참여국"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52개 아프리카 국가와 아프리카련합이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량해각서를 체결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지지자, 참여자 및 수혜자가 되었다.

  최근 발표된 '중국-아프리카 국가 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1만km 이상의 철도, 거의 10만km에 달하는 고속도로와 1천개의 교량 및 100개의 항구 건설및 재건에 참여했다. 2023년 중국-아프리카 무역액은 2,821억 달러에 달하여 2년 련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초,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가 북경에서 열리게 된다. 6년 만에 중국-아프리카 정상들이 북경에서 다시 만나 어떤 우호 협력을 론의할지, 그리고 습근평 주석이 량자간 실무 협력의 어떤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지 무척 기대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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