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국 산업이전 및 발전 매칭행사 (흑룡강) 개막
2024 중국 산업이전 및 발전 매칭행사(흑룡강)가 지난 9월 1일 할빈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략적 기회를 공유하고 혁신과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며 광활한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개방과 협력을 공동으로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 산업이전은 여러 분야간의 상생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새로운 동력을 증가하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고 있다.
500여개 기업의 700여명 대표가 이번 행사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여러 차례의 산업매칭회의와 현지 조사연구 및 고찰을 통해 룡강 산업진흥발전의 ‘속도와 격정’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꼈다.
흑룡강에서 20년 가까이 사업을 해오고 있는 목언괴(穆彦魁) 풍익(丰益)국제그룹 중국지역 총재는 룡강에 10여개 가공공장을 건설했다며 앞으로도 흑룡강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제품과 방식 혁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강인(田刚印) 심천련합비행기그룹 리사장은 흑룡강은 저공경제 우세가 아주 뚜렷하고 전통적 항공업 기초가 튼튼할 뿐만 아니라 응용환경 또한 광활해 심천련합비행기그룹은 기술을 생산력으로 잘 전환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였으며 경제수익은 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 이전 및 발전 매칭회의에서는 172건의 프로젝트가 계약을 맺았으며 계약체결액이 2천500억원을 넘었다. 그중 전략적 신흥산업프로젝트가 70%를 차지했다. 완벽한 공업기초와 광활한 응용환경, 탄탄한 과학 교육 실력, 충족한 자원 요소를 구비한 흑룡강이 가장 큰 성의와 최적의 서비스, 가장 좋은 환경으로 산업 이전의 전망적 배치와 고품질 발전에 광활한 옥토를 제공했다.
요항군(姚项军) 경동방과학기술그룹 부총재는 흑룡강 현지 및 전국, 나아가 국제적으로 유명한 문화와 과학기술의 IP, 내용자원을 융합하고 여기에 디지털화로 에너지를 더한다면 더욱 좋은 사회효익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국기(陈国基) 홍콩특별행정구 정무사 사장은 “홍콩은 세계 무역중심이자 금융중심”이라며 “흑룡강의 많은 기업들이 홍콩의 전문적 서비스를 리용해 홍콩과 흑룡강 량 지역의 금융무역을 강화할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