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위 제13기 6차 전원회의에서는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우세를 더할 것을 제시했다. 할빈시는 성위 전원회의 배치에 따라 빙설경제를 꾸준히 키우며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켰다. 지난 20일 보스덴(할빈) 산업기지 프로젝트가 할빈경제개발구에서 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얼빈’브랜드 패션이 정식 생산단계에 진입했다.
최근 보스덴(波司登)이 ‘얼빈’과 공동 출시한 신상 페딩에서는 흑룡강 도로망 지도, 빙설대세계 로고 등 ‘얼빈’의 요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얼빈’이 폭발적 인기를 가져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할빈에서 투자흥업의 기회를 잡고 있다. 그중 보스덴은 신상품을 가져왔을 뿐만아니라 할빈에 새로운 스마트제조기지까지 옮겨왔다.
중국 500강 기업인 보스덴은 페딩 디자인, 제조와 판매를 주요로 하고 있으며 제품은 72개 국가로 판매되고 있다. 보스덴(할빈)산업기지에는 주요하게 다운산업 스마트공장과 페딩스마트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할빈시 관련 부문에서는 기업의 부지 선정, 연구개발, 제품 판매 등 면에서 도움을 제공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상담에서 체결하기까지 100일, 계약체결 뒤 65일만에 착공하는 놀라운 추진력을 보이며 ‘얼빈’의 새로운 속도를 창조했다.
보스덴(할빈)산업기지프로젝트는 흑룡강의 거위산업진흥발전 기회를 충분히 리용하고 산업사슬의 상, 하위 자원을 통합해 재료, 재단, 기성복,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반 과정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흑룡강성 내 첨단 방한복 제조령역에서의 공백을 메웠다. 스마트생산 작업장은 6갈래의 생산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며 생산이 가동된 후 해당 생산 작업장은 전국 최첨단 빙설복장 생산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