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여름, 할빈에서의 만남’을 주제로 한 상해협력기구 할빈문화체험 행사 개막식이 일전 할빈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할빈의 활력과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고 다양한 문화 간의 심층 리해와 상호 존중을 한층 촉진하며 상해협력기구 각 회원국간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었습니다.
할빈시위교육업무위원회 장국명 전임 부서기는 축사에서 할빈은 중국-상해협력기구 빙설스포츠시범구 핵심지역으로써 상해협력기구국가들이 빙설스포츠사업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는데 보급가능하고 복제가능한 선진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식에서 상해협력기구 각 회원국 청소년들은 민족실내악 ‘돈황신어’, 시가 ‘중화송’, 로씨야 무용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선물 상호교환이 진행된 가운데 흑룡강 지혜 수학려행 클라우드 컴퓨팅 려추몽 총경리가 청소년들에게 독특한 문화창의제품을 선물했습니다.
3일간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의 청소년들은 할빈대극원, 도외구 중화바로크, 중앙대가. 태양도, 할빈빙설문화박물관 등 풍경구와 전시구를 돌아보며 할빈의 력사문화와 상업발전을 료해하게 됩니다.
이밖에 동북망 꼬마기자들과 함께 만두빚기대회, 캠프파이어 등에 참여하는 한편, 서예를 배우고 흑룡강의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중화문화의 심오함을 느끼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출처:동북망
편역: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