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이 밝힌데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1천563억8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9.7% 증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1천500억원을 돌파, 력사 동기 최고 기록을 쇄신했다.
종합적 정책 실시로 대외무역기업 혜택 누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로 수출입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렸다. 흑룡강성 대외무역기업이 더욱 많은RCEP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할빈세관은 고급인증기업과 수출기업 자격 ‘이중 육성’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할빈세관은 기업이 원산지 자주선언 편리화 조치를 잘 활용하도록 지도했고 기업이 원산지 축적규칙과 관세양허정책을 잘 활용하도록 이끌었으며 우리 성 우세산업이RCEP정책으로 수출입을 확대하는 것을 지지했다. 올해 상반기 할빈세관은RCEP 원산지 증명 697개를 발급했고 발급금액은 2억3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0% 증가했다.
여러 가지 조치 병행해 국경간 전자상거래 획기적 발전 가져와
2019년8월,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가 설립된 후 자유무역시범구의 영향으로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대표로 하는 신흥 경영방식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세관에서는 ‘7×24시간’ 예약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선 검사’, ‘신고 간소화’등 편리한 조치를 실시해 통관효률을 보장했다.
통관방식의 최적화로 정기화물렬차의 효률적이고 순조로운 운행 보장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고품질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세관은 철도부문과의 업무 협동,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정기화물렬차의 도착 수속 확인과 편성 운송 등 고리를 고효률적으로 련결시켰으며 전반 사슬의 전산화통관 수준을 제고했다. 이와 동시에 전산화 신고, 선적 명세서 합병, 세관 이관 자동 통관 등 편리한 조치를 실시해 정기화물렬차의 고효률적 운행을 보장했다. 지난 상반기 흑룡강성의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행 회수와 화물운수량은 각기 동기대비 116.7%, 99.4% 증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