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통상구가 중러 단체관광 상호 비자면제업무를 시작한 이래 날로 많은 러시아인들이 관광, 수학을 목적으로 동강을 찾고있다. 지난 8월3일 러시아 유대인자치주 스미도비치구의 사생들이 동강에서 중러 수학 문화교류행사를 펼쳤다.
동강시청소년활동센터에서 러시아 학생과 교사들이 여러가지 게임을 체험하고 로봇 댄스공연을 열심히 관람하며 전시구의 모든 ‘과학기술’핏에 깊은 흥취를 보였다. 중러 학생들은 동강시 제5소학교에서 어피화 제작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참 열심히 자르고 붙이더니 이윽고 생동감 넘치는 어피작품이 완성되였다. 러시아 학생들은 또 허저족 전통 체육경기종목인 어왕각축전, 토끼 잡이 등 경기에 참여하며 허저족의 풍부한 문화를 체험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