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지역에 '폭염'날씨가 지속되면서 '북상피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날씨가 시원한 흑룡강은 빙설시즌에 이어 새로운 관광 고봉을 맞이했습니다.
페이주 플랫폼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7월들어 흑룡강, 녕하 등 지역의 호텔 예약량은 동기대비 두자리수의 성장을 실현했고 렌터카 예약량 또한 동기대비 2배 증가했습니다.
가족을 단위로 하는 자유려행의 증가는 우리성 호텔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졌습니다.
할빈 브레멘호텔 중앙대가 책임자 류군 씨는 매년 여름방학 할빈은 피서고봉을 맞이한다며 올 여름철 호텔 예약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20% 증가했는데 그중 가족출행 점유률이 비교적 높다고 말했습니다.
할빈에 관광 붐이 일면서 할빈을 중심으로 하는 흑룡강 심층 피서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페이주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여름 흑룡강을 목적지로 한 맞춤형 관광 예약량이 동기대비 50%를 넘어섰습니다.
또 렌터카를 활용해 할빈, 소흥안령과 막하 등 인기 관광 목적지를 오가거나 한 가족이 원시삼림을 탐험하고 북극광과 여름 '백야'를 찾는 등 놀이법이 꾸준히 발굴되고 있습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