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가 설립한 한중경제협력센터가 북경과 절강성 항주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19일 밝혔다.
권 회장은 한중 량국의 경제 협력 속에서 실질적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중경제협력센터 중국 사무소를 북경과 항주에 개소하기로 했다면서 그중 항주 사무소는 래달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중도시우호협회는 한국의 동원그룹 동원F&B로부터 중국 사업 수권서를 받았다. 권 회장은 이를 계기로 한중 경제 협력을 정식으로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지난 3월 서울에 설립한 한중경제협력센터는 량국의 경제 협력과 기업 교류를 뒷받침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