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20시 40분 쯤 섬서성(陕西) 상락시(商洛)  작수현(柞水)의 고속도로 교량이 홍수로 붕괴되어 차량 여러대가 강물에 떨어졌다.

　　20일10시까지 11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실종됐다.

　　사고 발생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습근평 주석은 총력을 다해 긴급 구조를 실시하고 실종자를 수색, 구조하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종자 가족 위로 등 사후 처리를 타당하게 잘하라고 지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과학적으로 구조를 실시하고 주변 안전 위험을 주의깊게 조사하며 2차 재해를 엄격히 방지하라고 당부했다.

　　습근평 주석은 홍수 방지와 대처의 관건적인 시기인 '7월하순 8월 상순', 각 지역과 관련 부처는 책임을 확실하게 지고 모니터링과 조기경보를 강화하며 순찰과 위험 조사를 보강하고 여러가지 조치를 착실하게 집행하며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강 국무원 총리도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 발생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며 사후처리를 타당하고 진행하고 위험을 조사하고 배제하여 2차 재해 발생을 확실하게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습근평 주석의 지시와 리강 총리의 당부에 따라 장국청(张国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관련 부처 책임자와 함께 현장에 가서 구조작업을 현장 지도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