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연변가무단은 공연 형식과 내용을 꾸준히 조정하면서 틱톡생방송 등 대중들이 즐겨보는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년초부터 연변가무단은 ‘중화민족은 한가족·아름다운 연변 당신 환영’을 주제로 한 ‘6가지 진입’ 활동을 전개하고 연변가무단 2024틱톡음력설야회, 연변가무단 틱톡생방송 2돐 활동을 펼쳤으며 비암산온천옛마을과 중국민속원에서 각각 39차례, 9차례의 생방송을 가졌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과 금요일 틱톡생방송룸에서 연변가무단의 예술인들은 <붉은기 나붓기도록>, <붉은 태양 변강 비추네>, <새 아리랑>, <고향의 노래>, <작은 사과>, <첨밀밀>, <달타령> 등 공연을 선사하면서 뛰여난 예술 기교와 독특한 매력을 펼쳐보였다. 우아한 춤사위, 심금을 울리는 노래소리와 다채로운 공연은 관객들로 하여금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도 민족가무 예술의 강렬한 호소력을 느끼게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 상반기 연변가무단은 59차례 생방송을 펼쳤는데 1645만 2000명이 온라인으로 공연을 감상했고 2만 3599명의 팬이 새로 증가되였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