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퍼레이드에서 중국 전통의상 한복(汉服)을 입은 아가씨, 곡예를 하는 '어리광대', 귀여운 카툰 캐릭터 등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들은 행진하면서 관광객들과 어울려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하면서 즐거움과 웃음을 안겨주었으며 백년 옛 거리에 매력을 더해주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